[뉴스핌=배군득 기자] SK텔레콤이 지난달 31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플랫폼 자회사 분사 승인이 결정되면서 나흘째 상승세로 장을 시작하고 있다.
1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SK텔레콤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 보다 500원 오른 0.32% 15만5500원으로 출발하고 있다.
지난 3일간 오전 장에서 불안한 출발을 보인 SK텔레콤은 뒷심을 발휘하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매수에서 노무라, 씨티그룹 등 외국인 강세가 지속되면서 하락세를 상쇄해 줄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도 SK플랫폼 분사 승인은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견해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양종인 연구원은 “플랫폼은 분할로 기업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며 “이는 SK주가 상승 요인”이라고 전망했다.
SK텔레콤에서 100% 자회사로 분사되는 SK플랫폼은 자산 1조5000억원, 현금 5000억원, 매출액 8308억원(10년 기준) 규모로 출범한다. 오는 2015년에 매출액을 3조5000억원, 기업가치를 5조원으로 늘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향후 브로드밴드미디어 주문형비디오(VOD), SK브로드밴드 IPTV 등 미디어부문 통합 가능성, SK플랫폼과 SK커뮤니케이션즈, 로엔 등 자회사 합병, 외부 콘텐츠 업체의 M&A 등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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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