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대우증권은 1일 한국금융지주가 2분기(7~9월)에도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유지했다.
정길원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의 1분기(4~6월) 세전이익(K-IFRS기준)은 1095억원으로 전 분기 378억원 대비 크게 개선됐다"며 "증권사 전체로 분기 이익 규모가 가장 크다"고 진단했다.
호실적 배경으로 4월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부문의 호조와 함께 채권평가익 개선, 랩 어카운트·주가연계증권(ELS) 등 고마진 금융상품 판매 견조 등을 꼽았다.
정 연구원은 "2분기에도 매우 양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예탁금과 거래대금 증가, 상품이익의 개선이 동시에 진행 중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한국금융지주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9배 수준"이라며 "금융위기 이전 보다 강화된 영업력과 이익안정성을 감안하면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 주가 변동성이 크다는 점을 활용해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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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