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일 증권업종에 대해 영업용순자본비율(NCR) 규제 완화로 긍정적 효과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비중 확대'를 유지했다.
전날 금융위원회는 국고채전문딜러(PD)와 주식워런트증권(ELW) 유동성공급자(LP) 업무에 필요한 NCR 기준을 현행 350%와 300%에서 250%로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한 NCR 규제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금융위의 NCR 규제 완화 계획은 현재 추진 중에 있는 한국형 헤지펀드 도입 및 자통법 개정안에서 지향하는 대형 투자은행(IB) 육성과 맥을 같이 한다"며 "결국 증권사들의 위험자산 보유 한도를 확대시켜 주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증권사가 투자은행 관련 업무(기업 신용공여, M&A 등)나 프라임브로커리지 서비스(증권대차, 자금지원 등)를 수행함에 있어 택할 수 있는 위험 인수의 폭이 넓어지는 한편, 리스크 관리 역량도 뒷받침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증권사에 대한 자본규제 완화는 증권업 성장을 뒷받침 할 중요 필요조건"이라며 "향후 증권업 발전에 있어 우호적인 여건을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NCR은 자기자본에서 부동산 등을 뺀 영업용순자본을 총위험액으로 나눈 값으로, 증권사의 자기자본비율(BIS)에 상응하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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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