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핀란드가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 패키지에 참여하는 데 있어 담보제공은 "절대적인 전제조건(absolute precondition)"이라고 핀란드 재무부 고위 관료가 밝혔다.
앞서 한 EU 언론 웹사이트는 핀란드가 독일의 압력을 받아 담보제공에 대한 요구를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핀란드 고위 관계자는 이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그는 "뭔가 오해가 있었던 듯 하다"며 "핀란드의 요구는 여전히 유효하며, 담보제공은 핀란드의 구제금융 패키지 참여의 절대적인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담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가 계속해서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유로존의 고위 재무 관계자들은 전화 회의를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담보제공의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핀란드만이 유일하게 구제금융 대출에 대한 담보를 받을 것인지와 다른 유로존 회원국들이 담보를 받기 위한 방법을 마련할 지도 이때 결정될 전망이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