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유가 변동성, 수요감소 리스크를 정유화학업체 실적과 목표주가에 반영해야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 곽진희 애널리스트는 22일 "현 시점은 차별적 매수를 선택해야 하는 시기이며, 정유보다는 화학을 추천한다"며 "정유는 유가변동성 확대로 인한 이익 불확실성이 크고, 정부정책에 대한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곽 애널리스트는 "화학주 내 최우선 추천주는 시황 악화를 가정해도 상대적 제품 수급이 긍정적인 호남석유화학과 다운스트림 제품을 보유하고 에어백업체 인수로 성장성을 확보한 효성을 최우선으로 매수 추천한다"고 말했다.
지난 1개월간 화학지수는 23% 급락하며, 코스피 -18%, WTI유가 -16%, 다우지수 -13% 하락에 비해 과도한 하락을 보였다.
유진투자증권 곽진희 애널리스트는 22일 "시장의 정유화학에 대한 우려가 큰데, 지난 한달사이 정유화학 환경변수 중 바뀐 것과 그렇지 않은/않을 것을 구분할 것"을 조언했다.
곽 애널리스트는 정유화학 변수 중 유가 변동폭의 범위 확대(7월 WTI 변동범위 $5에서 8월 $16)와 글로벌 경기전망에 따른 정유화학 수요 둔화 우려에 변동성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정유화학변수 중 아직 바뀌지 않은 것은 화학제품 가격이며, 바뀌지 않을 것은 아시아 PEER 대비 영업흐름 우위가 예상되는 점인데, 2009년 국내 화학업체가 아시아업체 대비 트레이딩, 가동률 조절을 통해 차별화된 실적으로 하락기 우위 대처능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곽 애널리스트는 "이 변수를 적용해 화학업체 3분기 영업이익 17% 하향, 기존 PER 11.9배에서 글로벌 화학평균 8.6배로 적용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 주가대비 평균 상승여력은 42%에 달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며 "과도한 주가하락에도 불구하고 2008~09년 화학제품 가격 급락에 따른 업체 실적 급락기와는 다른 화학업황과 수급밸런스 때문"이라고 전제하고 "업체별로 차별적 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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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