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18일(현지시간) 미국 마감후 거래에서 휴렛-팩커드(HP)와 태양열 웨이퍼 생산업체 LDK솔라가 급락하는 반면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업체 오토데스크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HP는 이에 앞서 매출 전망치를 축소하고 웹OS 운영을 중단하고 있다고 밝히는 한편 PC 사업부 분사 계획 역시 내놓으면서 정규장에서 6% 하락했다.
장 마감 후 HP는 영국 소프트웨어 업체인 오토노미를 100억달러에 현금으로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고, HP주가는 마감후 거래에서 9.35% 급락한 26.75달러를 기록했다.
LDK솔라는 월가 기대에 못 미치는 매출 전망치를 내놓으면서 무려 20.85% 급락한 5.20달러를 기록했다.
LDK솔라는 2분기 매출 전망을 종전의 7억 1000만~7억 6000만 달러에서 4억 8000만~5억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월가 전망치는 7억 2600만 달러였다.
LDK솔라는 2분기 동안 웨이퍼와 모듈의 시장 가격 급락으로 인해 5500만~6000만 달러에 달하는 재고자산 손실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LDK솔라가 내놓은 올해 판매전망 역시 종전의 35억~37억 달러에서 25억~27억 달러로 하향 조정됐는데, 이 역시 전문가 예상치인 31억 달러에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한편, 오토데스크 주가는 예상을 웃도는 실적 발표에 상승 중이다.
오토데스크는 2분기 주당순익이 44센트라고 밝혔는데 이는 전문가 예상치 41센트를 웃도는 수준.
같은 기간 매출 역시 아태지역 수요 증가에 힘입어 16% 늘어난 5억 4630만 달러를 기록해 전망치 5억 3750만 달러를 넘어섰다.
오토데스크는 3분기 매출 역시 5억 3500만~5억 5000만 달러에 주당 순익 38~42센트로 내다봤는데 전문가들은 매출 5억 4010만 달러에 주당 순익 41센트를 기대하는 중이다.
오토데스크는 올해 매출 전망치는 종전의 35억~37억 달러에서 25억~27억 달러로 하향 조정했는데 전문가들은 31억 달러를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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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