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강필성 기자] 현대백화점이 오는 19일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에 경북 지역 최대규모의 현대백화점 대구점을 오픈한다.
현대백화점은 18일 현대백화점 대구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대구점은 기반으로 대구·경북지역 유통 판도 변화를 가져올 명품백화점으로 영남지역의 새로운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복합쇼핑몰 형태로는 처음으로 대구·경북지역에 출점하게 되는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연면적 약 11만 9000m²(약3만 6000평), 영업면적 약 5만 6100m²(약 1만 7000평) 지하 6층 지상 10층, 주차대수 632대 규모로 오픈했다.
명품백화점과 영패션전문관인 유플렉스(U-PLEX), 전문영화관(CGV)으로 구성돼, 영(Young)·럭서리(Luxury)·컬처(Culture)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해 고객의 쇼핑과 문화욕구를 원스톱으로 수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간 대구·경북지역에는 상권의 규모에 비해 명품 등 고품격 MD와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가 부족했다.

그러나 현대백화점 대구점의 오픈을 계기로 대구(250만명) 및 구미, 경산, 칠곡(이상 75만명) 등 경북지역 소비자들의 보다 업그레이드된 쇼핑·문화에 대한 욕구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최고의 교통요지에 자리잡고 있다. 대구 유일의 지하철 환승역인 반월당역과 대구의 횡축인 달구벌대로(10차선)와 연결돼 있어, 대구 전·지역에서 30분 이내, 경북 전 지역에서도 1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올해 매출 목표를 2000억원으로 정했다. 이어 내년에는 연매출 5000억원, 2013년에는 6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대구·경북지역 1번 백화점 위상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하병호 현대백화점 사장은 “대구점은 대구ㆍ경북지역 백화점 가운데 최초로 복합쇼핑몰 형태로 구성된 점포로서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를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미 자사카드 회원이 30만명을 넘어섰고, 1만 5000명 정원의 문화센터 회원도 모집이 완료되는 등 고객들의 대구점 개점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고품격 서비스를 바탕으로 대구·경북지역 쇼핑문화의 새로운 메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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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