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닛케이지수가 장 초반 0.7% 내외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13분 현재 전날대비 65.82엔, 0.72% 하락한 9041.61엔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발표된 유로존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지난 분기 대비 0.2% 성장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나면서 1분기 0.8%를 크게 하회하자 유럽의 성장 우려가 고조, 지수 하락세를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프랑스와 독일 정상회담에서 유로존 부채위기에 대한 해결책이 도출되지 못한 점도 투자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엔고 현상 역시 시장에 부담이 되고 있다.
미즈호증권의 테크니컬 애널리스트 유타가 미우라는 "달러/엔이 여전히 77엔을 하회하고 있어 대다수 수출업종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아니다"라며 "달러/엔이 추가로 하락한다면 닛케이지수가 9000선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달러/엔 환율은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이 시간 현재 전날 뉴욕장 대비 0.05% 하락한 76.75/78엔을 기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