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지식경제부는 16일 최중경 장관 주재로 무역동향점검회의를 열고 미국 신용등급 하락, 유럽 재정위기 확산 등 불확실성이 높아진 무역환경 속에서 우리의 수출입 여건과 대응책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7월까지 무역분야가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글로벌 재정위기가 실물부문에 전이되어 우리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수 있음“을 지적했다.
최 장관은 “정부, 유관기관과 업계가 공동 노력을 통해 무역 1조 달러 달성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나자"며“신흥개도국의 성장세를 이용하여 대체시장을 발굴하고, 한-EU FTA 등 기회요인을 살린다면 오히려 현재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수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또 글로벌 재정위기로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만큼 금융시장 불안의 실물분야 파급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지난주 만들어진“무역ㆍ투자 동향 점검반” 등을 통해 대내외 환경을 철저히 점검하고 업계의 무역 애로 사항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한진현 지경부 무역투자실장은 이날 "무역투자점검반이 만들어 진 지난주 이후 무역환경에는 큰 변화는 없었다고 본다" 고 말했다.
한 실장은 "장관이 당초에 무역투자점검회의에서 장관이 업계 상황을 듣기 위해 회의를 하겠다고 했다"며 "오는 18일 국민경제대책회의에 장관이 수출입전망을 보고하게 돼 있어 이를 위해서 회의가 확대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 실장은 "오늘 들은 업계의 애로 사항에 대해서는 국민경제대책회의 이후에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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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