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SK에너지 자영주유소들이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내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SK 자영 주유소 사장 300여명의 연합체인 'SK자영주유소 협의회'는 그동안 SK에너지와 SK네트웍스에 기름값 할인 과정에서 생긴 손실을 보상해 달라고 요구해 왔다.
이들은 정유사의 기름값 할인 때 소비자의 외면을 받아 손해를 본데다 할인을 종료할 때에도 미흡한 '출구 전략'으로 공급가격이 적절하지 않아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GS칼텍스와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은 기름값 할인 때 주유소에 공급하는 석유제품 가격을 리터당 100원 깎아주는 방식을 택했으나 SK에너지는 신용카드 할인 방식을 적용했다.
한편, 협의회는 12일 오후 3시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그간 피해 상황을 알리고 소송 등 향후 대응 방향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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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