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CJ제일제당-CJ GLS 컨소시엄의 대한통운 실사 마감일이 오는 16일까지 연기됐다.
11일 CJ그룹에 따르면 CJ컨소시엄은 당초 9일 실사가 마감될 예정이었지만 이를 일주일 연장했다.
CJ그룹 관계자는 “조금 더 세부적으로 볼 게 있어서 연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특별하게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CJ컨소시엄과 채권단이 체결한 본계약에는 3주의 실사 후 필요하다면 1주일의 실사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명시돼 있다. 이에 따라 대한통운 실사를 16일까지 연기하기로 한 것. CJ컨소시엄은 지난달 20일부터 대한통운 실사에 착수한 바 있다.
한편, 이번 CJ컨소시엄의 실사 연장을 두고 업계 일각에서는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대한통운의 주가 급락과 연관 짓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인수가격 조정을 위해서라는 관측이다.
실제 11일 종가기준 대한통운의 주식은 8만 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컨소시엄의 주당 인수가인 21만 5000원의 반도 안되는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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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