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앞세운 애플이 세계 최대의 정유사인 엑손모빌을 제치고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10일(현지시간) 애플은 전날보다 2.8% 가량 하락한 363.69달러로 장을 마치며, 시가총액 3372억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엑손모빌 주가는 4.4% 가량 하락한 68.03달러로, 시총은 3308억달러로 마감됐다.
이에 따라 애플은 엑손모빌을 제치고 글로벌 상장사 중 가장 가치가 높은 기업이 됐다.
이날 뉴욕증시가 4% 가량 급락한 가운데 애플이 상대적으로 하락 폭이 적었던 것이 시총 1위에 오르게 된 이유가 됐다.
전날도 애플은 장중 한때 시가총액 1위에 올랐으나, 종가기준으로 엑손모빌에 밀리며 시총 2위에 머물렀다.
한편, 애플과 엑손모빌의 시총 차이는 64억달러에 불과해 이들의 시총 1위 다툼을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