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엠케이트렌드가 올 상반기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엠케이트렌드는 공시를 통해 올 상반기에 매출액 1126억원, 영업이익 145억원, 순이익 11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각각 13.6%, 15%, 21.8% 증가한 수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2분기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529억원, 63억원, 54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2분기에는 기존 영업외수익에 해당하는 기존 물류센터 건물 매각 처분이익 45억원이 영업이익에 반영됐다"며 "이 수치를 감안한 영업이익의 증가율은 전년 반기 대비 85.6%, 전년 분기 대비 73.7%"라고 설명했다.
엠케이트렌드는 지난 6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캐주얼 패션 전문기업으로, 티비제이(TBJ), 버커루(BUCKAROO), 앤듀(ANDEW)와 신규 론칭한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인 NBA를 포함해 4개의 브랜드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김문환 엠케이트렌드 대표는 "그동안 상품 기획과 기술력 향상을 위해 전 임직원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상반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는 상품 디자인력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해외 수출을 확대해 해외 매출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주력 브랜드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신규 론칭한 NBA가 올 연말까지 전국 주요도시의 백화점 및 대리점에 본격적인 오픈을 앞두고 있어 하반기에는 실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목표 매출액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엠케이트렌드는 오후 2시 23분 현재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1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거래일 만의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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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