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닛케이지수가 2% 가까이 떨어지며 장을 마쳤다.
9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53.08엔, 1.68% 하락한 8944.48엔으로 마감했다.
토픽스(TOPIX)는 전날 대비 12.47포인트, 1.59% 떨어진 770.39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04% 후퇴한 8911.80엔으로 거래를 개시, 낙폭을 확대하며 8656.79엔까지 주저앉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다른 아시아 시장을 따라 낙폭을 줄이더니 8900선을 회복했다. 다만 이는 지난 3월 15일 이후 최저 수준.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국가 신용등급 하향 조정 여파에 폭락세를 나타내자 일본 증시도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압력에 밀려 장중 내내 약세장을 연출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일부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서며 지수 낙폭을 줄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제 시장은 이날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언급이 없다면 지수가 추가로 하락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국제 유가 하락 소식에 관련주들은 일제히 부진했다. 인펙스와 JX홀딩스는 각각 5.51%, 4.16% 급락했다.
소니와 토요타는 각각 1.14%, 1.87% 후퇴했고, 닛산은 2.01% 밀렸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