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주초 일본 증시가 장 초반 1% 이상 밀리고 있다.
8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12분 현재 전거래일 종가보다 123.96엔, 1.33% 하락한 9176.18엔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4% 떨어진 9169.67엔으로 장을 출발한 뒤 일시 9182.57선까지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이다 9170선 부근을 횡보하고 있다.
S&P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이 부채상한 증액을 타결했으나 재정적자를 줄이는 데는 부족한 결정이라며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했고 이에 투자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ITC투자파트너스의 타쿠야 야마다 매니저는 "한 곳의 신평사만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낮췄기 때문에 거대한 펀더멘털 충격을 가져오진 않을 것"이라며"지수가 9000~9300선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개장 전 발표된 지난 6월 일본의 경상흑자는 5269엔으로 전년 대비 50.2% 감소하며 39.0% 줄어들 것이라던 예상을 크게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거래소의 닛케이주가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보다 150엔 떨어진 9120엔으로 출발했고,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 뉴욕장 대비 0.24% 상승한 78.27/33엔을 기록하고 있다.
개별주로는 소니와 토요타가 각각 2.95%, 1.88% 급락하고 있다. 혼다도 2.56% 밀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