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지난주 국내증시가 글로벌 증시의 폭락세를 이어받어 2000선이 붕괴되는 패닉장세를 보이자 주요 증권사들의 주간 추천주 역시 맥을 못추는 모습이었다.
국내 주요 8개 증권사의 추천을 받은 총 16개 종목 중 코스피 대비 1% 이상 상승한 종목은 전무했다.
반면 코스피 대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은 15종목이나 나왔다.
이중 우리투자증권이 추천한 락앤락이 해외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감에 유일하게 '플러스'를 기록했다.
락앤락의 주간 수익률은 0.42%이고 시장평균대비로는 9.30%p의 수익을 냈다.
우리투자증권은 해외매출 성장세로 하반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가 유망하다고 추천한 바 있다.

그밖의 모든 추천주들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호텔신라와 엔씨소프트, 동아제약 등이 상대적으로 적은 낙폭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호텔신라는 주간수익률 -0.33%, 시장평균대비 8.55%p 오르며 2위에 올랐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앞서 내국인 및 중국인 여행객 증가로 인한 면세점 매출 증가를 호재로 평가했다.
또한 현대증권이 추천한 엔씨소프트도 -2.0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시장평균 대비로는 6.88%p의 수익을 낸 것.
블레이드 앤 소울 및 길드워2의 상용화 기대감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한편, 지난주 가장 낮은 수익률을 보인 것은 상반기 대형주의 흐름을 주도했던 현대차로 주간수익률 -13.19%, 시장평균대비 -4.31%p를 기록하며 수익률 최하위에 머물렀다.
대우증권은 지난 2분기 사상 최고치의 실적을 기록한 현대차의 성장 모멘텀이 견조하다며 주간추천주로 선정됐으며 한주간 외국인의 매도세에 큰 폭의 내림세를 기록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의 추천을 받은 현대모비스도 주간수익률 -12.76%의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두산중공업과 대림산업도 각각 -11.54%, -10.3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한주간 코스피수익률은 -8.8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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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