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유럽중앙은행(ECB)은 이탈리아와 스페인이 구조적 개혁을 이행한다는 조건하에 이들의 국채 매입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로이터가 5일(유럽시간)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ECB는 목요일(4일) 국채매입의 선결조건으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에게 웰페어 개혁을 신속히 이행하고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재정관련 규정에 관한 헌법개정을 추진한다는 확약을 요구했다.
이와함께 스페인도 신속한 구조적 개혁을 약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다.
이 소식통은 "ECB는 이미 행동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시사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ECB가 이탈리아 채권 가격을 알아보기 시작했으나 아직 매입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