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영국 제조업 경기가 2년 전 영국경제 침체기 이후 처음으로 다시 위축됐다.
이번 결과에 따라 영국 경제 회복 모멘텀이 사라지고 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게 되었으며, 정부에 대한 경기부양 압력이 거세질 것으로 판단된다.
1일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CIPS에 따르면 7월 영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1로 6월의 51.4(수정치)에서 하락했다.
이는 2009년 6월 이후 최저치로 악화된 수준이다.
이는 당초 발표된 51.3에서 51.0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 전문가 전망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
이 지수가 50 이하를 기록하면 직전월에 비해 제조업활동이 위축된 것을 의미한다.
특히 하위지수 중 신규주문지수가 47.6으로 2009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생산지수도 2009년 5월 이후 최저치, 고용지수도 2010년 3월 이후 최저치, 투입비용지수도 2009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소식에 파운드화가 미국 달러 및 유로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