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대형 증권주들이 프라임브로커리지(Prime Brokerage)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 초반 동반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증권은 오전 9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1% 상승한 8만 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과 대우, 한국증권 등 국내 창구 골고루 매수세가 유입되며 전날 5% 가 넘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같은시간 미래에셋증권 역시 전날의 급락세를 딛고 반등에 성공하며 1.35%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우리투자증권 역시 1.05%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대우증권과 한국금융주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점차 낙폭을 줄이고 있어 상승 반전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실리고 있다.
전날 발표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따라 삼성증권 등 대형 5개 증권사들이 자기자본 3조라는 기준에 가까이 근접하며 프라임브로커 자격을 충족하기 수월할 것이란 기대감이 시장 참가자들의 매수세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날 코스피가 장 시작과 동시에 하락세를 보이며 내림폭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대형 증권주들이 오름세를 확대하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는 평가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의 서보익 연구원은 "대형 증권사만 프라임브로커리지 사업권을 확보해 과점적 수혜가 집중될 전망"이라며 "대체투자 시장의 성장과 함께 대형 증권사가 이익창출의 새로운 계기를 확보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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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