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증시가 장 초반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27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34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76.09엔, 0.7% 이상 하락한 1만 21.63엔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이 지수는 0.49% 후퇴한 1만 48.34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하락 폭을 다소 확대하며 일시 1만 9.37엔까지 하락, 1만 선의 지지력을 시험할 태세를 보였다.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이 난항을 겪자 다음달 2일로 예정된 마감시한이 다가오는 데 따른 투자자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0일 이동평균선이 정배열 속에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지수가 1만 선은 지지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일본 기업들의 분기 실적이 발표되기 시작하면서 양호한 결과를 내놓는 기업을 대상으로 매수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엔고 현상으로 인해 수출주들은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지수가 1만~1만 150선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싱가포르거래소의 닛케이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25엔 하락한 1만 65엔으로 출발했고, 달러/엔 환율은 전날 뉴욕장 대비 0.04% 오른 77.95/98엔을 기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