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SK텔레콤(사장 하성민)은 다음달 2일부터 로밍 MMS(장문문자메시지) 수신 요금을 전면 무료화하고 발신 요금을 건당 과금한다.
해외 로밍시 수신시에도 과금이 됐던 MMS가 SMS(단문문자메시지)와 동일하게 전면 무료화됨에 따라 이용자들의 해외 로밍 요금 부담이 절감될 것으로 SK텔레콤은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텍스트형 MMS는 1건 당 300원, 사진,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형 MMS는 1건 당 400원으로 전세계에 동일한 요금이 적용된다.
특히 멀티미디어형 MMS는 이용자에게 기존 대비 최대 90% 이상 할인 효과가 있어 사진 및 동영상 수발신이 저렴해졌다.
MMS 수신 무료와 MMS 건당 과금은 3G 이용자를 대상으로 적용되며, 2G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데이터 이용량 기반으로 MMS 수발신 요금이 부과된다.
한편, SK텔레콤은 해외 데이터로밍을 제대로 이해하고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방송통신위원회와 공동으로 ‘안전하고 스마트한 해외 데이터로밍’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공항 내 안내 간판, LCD를 비롯해 대리점, 여행사 등에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오프라인 캠페인과 홈페이지, SNS, 블로그, 여행정보 사이트를 활용한 온라인 캠페인을 병행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김선중 영업본부장은 “데이터로밍무제한 전세계 40개국 확대, T로밍 요금계산기 애플리케이션 제공 등 사용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가고 있다”며 “이번 MMS 수신 무료 및 MMS 건당 과금 도입을 통해 로밍에 대한 만족도와 편의성이 증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