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영국 기자] D램 현물 가격이 연일 사상 최저가격을 갱신하고 있는 가운데 하락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공급 조정을 위한 제조사들의 움직임이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됐다.
25일 구자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현물시장에서 가격하락으로 메리트가 있다고 판단한 이들이 D램 가격의 단기 반등을 기대하고 구매를 재개하려고 했으나, 예상보다 빠른 속도의 가격하락으로 관망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당초 2GB 모듈 기준 12달러 수준이 바닥으로 예상됐었으나, 최근 가격 급락이 지속되며 바닥의 저점을 더욱 낮추고 있다는 지적이다.
구 연구원은 그러나 하락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바닥의 시기도 앞당겨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현물가격이 해외업체뿐 아니라 국내업체까지도 수익성을 낼 수 없는 수준까지 하락한 만큼 조만간 공급측면에서 가격하락을 막기 위한 가시적인 움직임이 일어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지난 주(22일) PC용 D램의 주력 제품인 2Gb DDR3(1333㎒) 현물가격은 15일 대비 6.0% 급락한 1.25달러를 기록했으며, 1Gb DDR3(1333㎒) 가격은 2.4% 떨어진 0.8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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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박영국 기자 (24py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