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우리투자증권 김주희 애널리스트는 KT&G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8986억원, 조정영업이익 293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하는 수준”이라며 “2분기 국내 M/S는 외산 담배 업체 가격 인상으로 인한 반사이익으로 60%까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수출 및 해외법인 판매수량은 102억본으로 전년대비 21.5% 증가하는 고성장 지속하였으나, 환율 하락 등으로 인한 ASP 하락으로 전체 해외 매출 금액은 전년대비 5.6% 상승에 그친 1502억원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는 프리미엄 한방 화장품 출시도 예정되어 있어 주목할만 하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 수준 부합
KT&G의 2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8,986억원(+5.1% y-y, +9.0% q-q), 조정영업이익 2,932억원(+9.0% y-y, +12.9% q-q)으로 시장 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하는 수준. KT&G 본사는 매출액 6,236억원(+1.7% y-y,), 조정영업이익 2,374억원(+14.7% y-y) 기록.
국내 M/S: 2분기 국내 M/S는 외산 담배 업체 가격 인상으로 인한 반사이익으로 60%까지 상승(+1%p y-y, +1.8%p q-q)
국내 ASP: 국내 ASP는 제품믹스 개선으로 전년대비 1.9% 상승하면서 판매수량이 0.2% 감소(y-y)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 기록
해외 시장: 수출 및 해외법인 판매수량은 102억본으로 전년대비 21.5% 증가하는 고성장 지속하였으나, 환율 하락 등으로 인한 ASP 하락으로 전체 해외 매출 금액은 전년대비 5.6% 상승에 그친 1,502억원 기록
한국인삼공사는 매출액 2,339억원(+15.5% y-y), 조정영업이익 569억원(-2.2% y-y), 영업이익률 24.3%(-4.4%p y-y) 기록. 인건비 및 마케팅 비용 증가로 부진한 영업이익을 기록하였지만, 매출액 대비 판관비 비중은 4Q10 34.1% → 1Q11 27.9% → 2Q11 26.6%로 지속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어 긍정적
- 하반기 신규사업 가시화 및 배당수익률 부각되며 투자매력도 상승 전망
KT&G는 인도네시아 6위 담배 업체인 Trisakti의 지분 60%를 1,400억원에 매입하기로 발표. Trisakti의 연간 매출액은 1,100억원(30억본 정도) 수준으로 규모는 작지만, 이번 인수로 현지 유통 및 영업망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재료 공동구매가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긍정적. 또한, 향후 타지역으로의 진출도 이러한 M&A를 통한 방법을 모색 중에 있어 국내 담배 사업의 저성장을 탈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
하반기에는 프리미엄 한방 화장품 출시도 예정되어 있어 주목할만함. 초기 매출목표는 30억원 정도로 예상되지만, 향후 성공 여부에 따라 실적 상향 조정 가능
2011년 1.3조의 EBITDA와 7천억원의 FCF를 창출하는 재무건전성 및 주당 3천원 이상의 배당금이 부각되며 하반기 투자 매력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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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