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최근 장기간 소외되는 모습을 보였던 코스닥시장과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에 대해 일종의 대안투자 성격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동양종합증권의 조병현 애널리스트는 20일 "여러가지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으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대형주보단 중소형주에 쏠림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중소형주 추가 강세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5거래일간의 수익률을 비교해 보면 코스피가 0.9% 상승한 반면, 코스닥은 5.9%상승해 뚜렷한 차별화를 보였다.
이같은 코스닥의 강세는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대형주에 대한 매력이 감소한 영향으로 수급 상 외국인들의 비중이 줄어들면서 그 자리를 개인 투자자들이 메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조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중소형주의 추가적인 강세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중소형주들에서 표출되고 있는 기술적 부담, 실적에 대한 반영 같은 사안들을 감안할 경우 대형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실적에 대한 부담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종목을 중심으로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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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