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만도 지분을 전량 매각한 KCC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CC는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1% 상승한 34만 7000원에 호가되고 있다. 외국계 창구로는 모건스탠리가, 국내 창구로는 한국과 동양을 중심으로 사자세가 모여드는 모습이다.
이날 KCC는 그간 대량매매를 통해 보유해왔던 만도 주식 310만7062주를 6370억원에 처분키로 결정, 본격적인 투자자금 회수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CC는 만도 지분 처분으로 투자 원금 대비 두 배 가량의 수익을 내게 된 셈이다.
앞서 KCC는 지난해 5월 진행된 만도의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지분 일부를 1445억원에 매각한 이래 이번 잔여지분 매각을 통해 약 5000억원이 넘는 차익을 챙기게 됐다.
한편 같은시각 만도는 전 거래일 대비 4.32% 하락한 21만 500원에 호가되고 있다. 노무라와 CS, UBS 등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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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