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안철수연구소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29억원과 38억원을 기록하며, 1분기에 이어 실적 상승 기조를 이어갔다.
HMC투자증권 최병태 선임연구원은 14일 "HMC는 전년 2분기에 16억에 그쳤던 네트워크 보안 매출액이 55억원으로 크게 증가하며 전체적인 실적 증가를 견인했다"했다며, "특히 성장성이 높은 UTM(통합보안위험관리) 장치에서 네트워크 보안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실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의 조사에 의하면, 국내 UTM 시장은 2009년 49.6%, 2010년 47.4% 성장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유망 시장이다. 최 선임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부터 시작된 안철수연구소의 네트워크 보안 매출 증가는 노력의 결실을 보기 시작하는 시점인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우정사업본부 망분리 사업 선정을 통한 가상화 솔루션 레퍼런스 확보와 생산시설 전용보안 솔루션의 확대 등을 통해 추가적인 성장의 여지를 만들었다는 점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그는 기존 주력 사업인 백신 시장의 제한적인 성장을 벗어날 기회 요인들이 가시화되는 하반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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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