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한화증권은 삼성테크윈이 압축기 리콜로 인해 3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윤호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13일, "지난해 판매한 공기압축기 300대를 리콜 조치하기로 했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치보다 감소할 것으로 리콜에 따른 손실 규모는 약 3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이는 일회성 비용으로 2분기 확보한 일회성 영업이익을 고려할 때 올해 영업이익 규모는 연초 전망 수준을 상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로 유지, 목표가 12만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압축기 리콜에 따른 손실 규모는 약 300억원으로 추정
삼성테크윈은 2010년 이전에 판매한 약 300대 규모의 공기압축기에 대해서 리콜 조치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3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치에 비해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는 일회성 비용으로 2분기에 확보한 일회성 영업이익을 고려할 때 2011년 영업이익의 규모는 연초 전망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고려할 때 하반기 영업이익에 대한 변동성은 좀 더 높아질 전망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일회성 요인을 고려할 때 2044억원으로 예상
삼성테크윈의 본 사업을 통한 영업이익의 규모는 604억원대로 전망되고, KAI 주식의 처분에 따른 처분이익이 약 640억원, 보유 지분의 재평가 차익이 약 800억원이어서 2분기 IFRS 기준 영업이익은 약 2000억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리콜 관련 일부 비용이 2분기에 반영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가 12만원 유지
삼성테크윈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함. 삼성테크윈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를 유지한다. 이는 2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에너지 관련 장비 수주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성장의 방향이 구체화됨으로써 성장의 안정성이 확보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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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