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초복을 맞아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점포에서 오는 11일부터 동물복지 사육개념을 도입한 토종닭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이 충북 음성 연산 토종닭 농원과 단독 계약사육으로 기른 토종닭으로 입추부터 도계까지 일체의 항생제 없이 인삼과 한약재를 먹여 건강하게 키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상품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토종닭은 밀집형 사육방식에서 동물의 타고난 본성에 맞게 사육하자는 RSPCA(영국 왕립 동물 확대 방지 협회)의 동물 복지 5대 원칙에 부합하는 프리덤푸드(Freedom food) 기준을 바탕으로 사육 하였다.
동물 복지 5대 원칙은 배고픔과 갈증으로부터의 자유, 불편함으로부터의 자유, 고통·상처·병으로부터의 자유, 정상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 자유, 두려움과 질병으로부터의 자유 등이다.
일반 닭이 평당 70마리 규모로 사육되던 것에 비해 절반 수준인 30마리 수준으로 공간의 밀도를 넓혀주고 빛이 들지 않는 그늘에서 천장을 복개 해 낮에는 햇빛을 쬐어주는 자연 채광과 항생제를 쓰지 않고 인삼과 한약재가 들어간 사료를 먹이로 줘 스트레스를 최소화 시켰다.
이를 통해 일반적으로 사육된 닭에 비해 육질이 더욱 쫄깃하고 영양성분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만 1900원으로 일반 토종닭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영등포점, 강남점, 경기점에서 2000마리 한정으로 초복까지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신선식품 바이어 천현수 과장은 “동물의 타고난 본성에 맞게 사육하는 프리덤 푸드는 동물의 행복한 삶은 물론 고객의 안전한 먹거리 섭취에도 효능을 인정받아 초복 행사기간에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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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