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된 미국의 6월 비농업부문 일자리 증가세가 예상에 크게 못미치며 경제회복 둔화 우려감이 다시 촉발돼 투자자들의 안전선호 추세가 강화됐다.
이같은 분위기로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40분 기준 온스당 1543.20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종가 수준 1531.85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8월물 선물가격도 11.0달러, 0.7% 오른 온스당 1541.60달러(잠정치)로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1525.00달러~1546.00달러.
이날 미 노동부는 6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가 전월 대비 1만8000개 증가, 전문가 예상치 9만개 증가세에 크게 못미쳤다고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민간부문 고용도 5만7000개 증가하며 11만개 확대될 것으로 내다 본 전문가 예상치를 하회했다.
이 기간 실업률은 9.2%를 기록, 전월 수치 및 예상치인 9.1%에 비해 높아지며 2010년 9월(9.4%)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전기동 선물은 부진한 고용지표로 압박받으며 하락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한때 톤당 9789.75달러까지 오르며 지난 4월12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뒤 반락, 79달러가 하락한 톤당 9661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 전기동 9월물도 한때 4.4565달러를 기록, 3개월 최고치를 보인 뒤 3.00센트 내린 파운드당 4.4120달러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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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