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삼성SDS는 최근 떠도는 ‘삼성SDS 상장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8일 삼성SDS는 “삼성SDS의 우회 상장설은 증권업계의 소문일 뿐”이라며 “연초에 (삼성SDS 고순동 대표이사가) 밝힌 바와 같이 상장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지난 1월 고순동 사장은 상장에 대해 시설투자 혹은 연구개발을 위한 자금동원이 주요 이유인데 삼성SDS는 자금력이 충분한 상황인 만큼 당분간 상장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회사 측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증권업계에서는 삼성SDS의 상장을 기정 사실화하고 있다. 삼성SDS의 지배구조와 내년 신사업으로 상장이 필요하다는 것.
삼성SDS는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8.81%,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제일기획 부사장이 각각 4.18%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삼성가 3세들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서는 삼성SDS 상장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또 내년으로 다가온 IPv6(인터넷프로토콜 버전6) 전환에 따라 삼성SDS는 자금 확보를 위해 상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언이다.
한편 삼성SDS의 최대주주인 크레듀는 삼성SDS 우회상장설로 최근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주가가 3만4150원에서 8일 오후 2시께 5만1600원선까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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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