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현대차의 러시아 현지 전략 모델인 ‘쏠라리스(Solaris, 국내명 엑센트)’가 6월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7일(현지 시간) 유럽기업인협회(AEB)에 따르면, 쏠라리스는 6월 수입차 중 역대 최대 월 판매 대수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수입차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
올 1월부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현지 공장에서 생산되기 시작해 2월부터 판매에 들어간 쏠라리스는 지난달 1만830대가 팔렸다.
쏠라리스의 성공적 출시에 힘입어 현대차는 러시아 시장에서 올 상반기에 모두 6만7213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 102%의 성장률이다. 시장 점유율도 전년 대비 4.1%에서 5.5%로 증가했다.
작년 9월 준공된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에서 전량 생산되고 있는 쏠라리스는 춥고 겨울이 긴 러시아의 기후 조건과 독특한 운전 문화 등을 반영, 전략형 기술 및 사양으로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 러시아 공장은 1분기에 이미 가동률 100%를 넘겨 러시아에서 가장 성공적인 외국기업 투자 프로젝트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8월 중순부터 러시아 공장의 3교대제를 본격 가동한다. 올해 말에는 현재 15만대 규모인 생산능력을 20만대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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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