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제일기획에 대해 국내는 호조세를 보이지만 해외에서는 부진을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점유율은 중장기적으로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민영 미디어렙 도입 등 규제완화의 최대 수혜자"라며 "규모의 경제와 가격 결정권 강화로 4대매체 취급고 점유율은 10년 13.5%에서 13년에는 16%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삼성전자가 갤럭시S2 등 주력 제품에 대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함에 따라 수혜가 예상된다며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 매출 호조와 비용통제로 11년, 12년 영업이익률은 각각 10.0%, 11.8%로 10년 9.1%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비용 증가로 해외법인 실적은 부진을 예상한다며 영업이익(K-IFRS 연결)은 전년동기 대비 9.4%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인건비, 광고제작원가 등 비용 증가로 해외법인의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2.5% 감소하기 때문이다.
반면 본사 영업이익은 인건비가 증가했지만 삼성 그룹 광고비 증가, 신규 광고주 개발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16.0% 늘어날 것이라며 KOBACO에서 공개하는 제일기획의 2분기 지상파 전파매체 취급고는 전년동기 대비 28.2% 증가했고 취급고 점유율은 1분기 14.1%에서 2분기에는 19.4%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 그룹 광고비 증가는 긍정적"이라며 해외법인 실적도 하반기에는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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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