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동국제약은 펩타이드 항암제와 말단비대증 치료제 개발의 기반이 되는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새로운 용출률(약이 혈액에 녹는 정도)이 개선된 서방출성 미립구의 제조방법'으로, 생리활성 펩타이드 물질의 방출률을 조절해줘 생체 내 투여 시 약물혈중농도를 개선해주는 약물전달시스템(DDS)에 관한 것이다.
서방출성 미립구는 생분해성 고분자로 이루어진 담체(덩어리)에 약물을 투입한 다음 새지 않게 막아 지속적으로 약물의 방출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동국제약은 이번 특허기술을 이용한 첨단 펩타이드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향후 관련 제품군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펩타이드 의약품 수출에 힘입어 지난해 30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며 “완제의약품에 대한 기준과 규제가 까다로운 해외시장에서 국내 제약사의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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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