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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도이치뱅크가 샌디스크(SNDK)의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55달러로 유지했다. 향후 12개월간 30% 가량 주가 상승 가능성을 점친 셈이다.
샌디스크의 이익률이 개선되고 있을 뿐 아니라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도이치뱅크는 판단했다. 업계 전반의 제품 공급 구조가 균형을 갖추고 있는 데다 TLC 낸드형 메모리 시장에서 샌디스크의 시장 지배력이 높아지고 있어 수익성 전망이 한층 밝아졌다는 얘기다.
도이치뱅크는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2012년까지 샌디스크의 매출총이익률이 탄탄한 상승 추이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 제품 평균 단가와 이익률 상승 전망을 근거로 2012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3.31달러에서 4.25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