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데우 알파타즈 EC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무디스의 포르투갈 강등 결정은 유감"이라며, "이는 신용평가사들의 '의심스러운 행태'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무디스의 이번 결정은 시기도 미심쩍을 뿐 아니라, 현실성과 거리가 먼 가상 시나리오에 절대적으로 근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알파타즈 대변인은 또한 "신용평가사들은 명확성을 제시하기보다는 불확실성만을 조성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호세 마누엘 바호주 EC 집행위원장 또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무디스의 이번 결정은 유로존 채권시장에 투기적 성향만을 가중시켰다"고 비난했다.
바호주 집행위원장은 "한 신용평가사의 결정으로 현 상황에 불확실성과 투기적 분위기만을 조성한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무디스는 포르투갈의 장기 국채 신용등급을 'Baa1'에서 정크본드인 'Ba2'로 4단계나 하향 조정하며, 금융시장에 충격을 안겨 주었으며 유로존 부채우려를 다시금 부각시켰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