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오전 아시아 증시가 엇갈린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무디스가 포르투갈의 국가 신용등급을 투기 등급 수준으로 강등한 데다 주말 중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며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이에 중국 증시는 부동산주 부진에 하락하고 있으나 일본 증시는 일시 1만 선위로 올라서는 등 7일 연속 강세장을 연출했다.
6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6.37엔, 0.16% 상승한 9988.83엔으로 오전 마감했다.
앞서 이 지수는 전날보다 0.15% 오른 9987.25엔으로 출발한 뒤, 9970선을 내주기도 했으나 일시 1만 5.37엔까지 상승하며 강세 기조를 이어갔다.
포르투갈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부담에도 상품주 강세에 시장이 힘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증시 분석가들은 유로존 우려는 이미 계속해서 시장에 존재했고, 중국의 금리 인상 관측도 별 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21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15.97포인트, 0.55% 하락한 2800.2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이 최근 강세장을 연출한 후 기술적 조정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부동산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완커부동산은 0.45% 하락하고 있고, 폴리부동산그룹은 2.21% 후퇴하고 있다.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48.09포인트, 0.55% 상승한 8832.20포인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 부진했던 LCD제조사들의 주가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점이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LCD 제조업체들의 주가는 1.60% 상승하고 있고, 금융주 역시 0.55%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86.32포인트, 0.38% 하락한 2만2664.7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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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