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KB금융이 자사주 매각이 임박했다는 분석에 나흘 연속 오르고 있다.
6일 오전 9시 58분 현재 KB금융은 전날보다 1000원(1.92%) 오른 5만3200원에 거래 중이다. 노무라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집중 유입되고 있다.
대신증권 최정욱 연구원은 "그동안 KB금융 주가를 짓눌렀던 자사주 매각이 곧 임박했다"며 "자사주 매각 불확실성은 10일 내에, 예상이 빗나간다고 해도 늦어도 1개월 내에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전날 어윤대 회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자사주 매각은 관련 손익이 손익계산서가 아닌 자산계정에 반영되고, 유통주식수 확대에 따른 증자 개념으로 볼 수 있어 큰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자사주 처리 시 취득 원가인 5만7170원을 고집하지 않겠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매각 시한인 9월까지 기다릴 개연성이 적다는 점에서 2분기 실적발표일(오는 29일)을 전후해 매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같은 점을 고려할 때 지금은 투자자들이 저가에 살 수 있는 마지막 바겐세일 기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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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