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미국의 국채 발행 한도 조정에 대한 논의가 2주 안에 결론이 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주일 안에 국채 발행 한도 상향 조정 여부를 결정할 것을 의회에 요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오는 7일 이와 관련한 논의를 위해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 대표들와의 백악관 회동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일단 국채 발행 한도를 조금 올린 뒤 이후 추가 논의를 진행하자는 일부 의원들의 제안에는 반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재정지출 감축뿐만 아니라 증세를 통한 세수 증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세금을 늘리는 방안에 대해서는 공화당이 반대하고 있는 상황.
오바마 대통령은 "앞으로 2주일 내에 재정적자를 줄이고 미국 정부의 신용과 신뢰도, 그리고 미국 국민들의 신용을 지키기 위한 협상을 타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악관 측은 미국이 오는 8월 2일까지 국채 발행 한도를 높이지 않으면 일시적으로 디폴트에 직면할수 있으며, 이 경우 금융시장은 큰 혼란에 빠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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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