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화(대표이사 남영선)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1 첨단 국방 산업전’에서 국내 최초로 수중 자율항해가 가능한 자율무인잠수정을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한화의 무인잠수정은 유무선 원격제어를 통해 물 속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수중기지 왕래와 해저를 탐색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구현해 낸 첨단 잠수정이다.

반복적인 수조 시험과 실 해역 시험을 통해 서해 전 수심과 남해의 거의 모든 수심에서 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고, 지난 5월 부산에서 개최된 수중로봇 시연회에서 성공적인 시연을 통해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특히 자율항해에 필수적인 수중복합항법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로, 이미 국내 특허 출원을 마쳤으며, 금년 5월 개최된 방위사업청 군사과학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화는 미래 핵심 무기체계 개발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토대로, 무인화 체계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선행개발을 추진하여 왔다.
이미 2010년에 해양연구원과 핵심기술 이전을 통한 공동연구 환경을 구축하여, 자체 실용화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같은 해 8월 국토해양부와 기술 이전 및 상용화를 위한 협정식을 체결하는 등 R&D와 미래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한화의 무인잠수정은 우리나라 연근해의 감시정찰, 기뢰 탐색·제거 및 미래 최첨단 스마트 무인잠수정 개발 등 국내 방위력 증강은 물론 향후 해양지형 탐사 등 민수분야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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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