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삼영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57.3%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선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6일, "2분기 영업이익은 캐파시터 필름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인상으로 전분기 대비 57.3% 급증할 것"이라며 "캐파시터 필름 영업이익률은 공급 부족 심화로 30% 웃돌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캐파시터 필름의 타이트한 수급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 자회사인 대련삼영화학의 설비 증설에 따라 2012년에도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 2분기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57.3% 급증 예상
2011년 2분기 영업이익은 캐파시터 필름 공급 부족 지속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으로 전분기 대비 57.3% 급증한 87억원(+68.3% y-y) 기록 전망. 삼영화학의 주력제품인 캐파시터 필름의 영업이익률은 2010년 4분기 이후 공급 부족 심화로 30% 상회.
2011년 하반기 영업이익은 제품 수급 불안정 지속, 낮은 원재료 가격 투입으로 상반기 영업이익 142억원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음.
■ 2011년 실적 업황 호조로 컨센서스 상회 전망. 중국 자회사 설비증설 효과 기대
캐파시터 필름의 타이트한 수급은 장기화될 전망. 이는 1) 기계 발주에서 양산까지 총 2년의 기간이 소요되어 2013년에나 신규 설비 가동이 예상되고, 2) 글로벌 1위 업체인(M/S 30%) 일본의 Toray가 EV/HEV 배터리 필름용으로 기존 라인을 전용하여 제품 공급이 제한적이며, 3) 태양광, 풍력 등으로부터의 신규 수요 창출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2011년 순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190억원을 상회할 전망. 1) 타이트한 제품 수급 지속이 전망되며, 2) 중국 자회사인 대련삼영화학이 캐파시터 설비를 2011년 8월 4800톤(증설 후 총 8600톤) 증설함에 따라 2012년에도 호실적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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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