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누적 등록대수 5만1664대..23.2%↑
-브랜드별 1위 'BMW'..520d, 528 베스트모델
[뉴스핌=손희정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6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5월 보다 2.1% 증가한 8964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동월 7629대 보다는 17.5%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등록대수는 5만 1664대로, 지난해 상반기 4만 1947대 보다 23.2% 증가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2083대로 1위를 달렸고 메르세데스-벤츠(1743대), 폭스바겐(1244대), 아우디(864대)가 2~4위에 올랐다.
BMW는 2083대 판매로 23.24%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36.8%나 증가한 수치다.
이어 토요타(369대), 렉서스(357대), 포드(321대), 푸조(317대), 크라이슬러(302대), 미니(266대), 혼다(217대), 인피니티(207대), 볼보(165대), 랜드로버(119대), 닛산(110대), 재규어(85대) 등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유럽 6980대(77.8%), 일본 1290대(14.4%), 미국 694대(7.7%) 순으로 유럽차의 절대 강세가 이어졌다.
유형별로는 8964대 중 개인구매가 4563대로 50.9% 법인구매가 4401대로 49.1%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1386대(30.4%), 서울 1315대(28.8%), 부산 320대(7.0%)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남 3105대(70.6%), 서울 434대(9.9%), 인천 275대(6.2%)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6월 수입차 판매실적에서는 부동의 1위 BMW가 베스트셀링 모델에 두 대나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d(590대), BMW 528(531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464대) 순이었다. BMW 528은 상반기 누적에서도 3731대로 1위를 기록했다.
BMW의 인기모델 502d는 지난해 벤츠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데 한 몫 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수입 디젤 중 단연 으뜸이다.
메르세데스-벤츠도 지난 5월 E클래스 출시와 함께 판매고를 올리며 BMW를 추격하고 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전무는 "6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한-EU FTA 발효에 앞선 사전효과와 신차출시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해 상반기 5만대를 넘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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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