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부동산 경기가 최악의 국면을 통과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우리투자증권의 이왕상 애널리스트는 5일 "부동산경기는 최악의 국면을 통과하고 있으나 하반기에는 우호적인 부동산 정책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GS건설, 대림산업, 한라건설을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국내 주택부문 실적 더 이상 나빠지지 않을 것으로 보며, 해외부문이 업종 성장동력 역할 지속할 전망되기 때문이다.
또한 이 애널리스트는 전체 미분양은 제어 가능한 수준이지만 수도권 지역 공급과잉 해소에는 다소 시일 걸릴 전망이라고도 덧붙였다.
다만 부동산경기의 회복 신호는 아직 발생하고 있지 않은 상황.
이 애널리스트는 "수도권 지역(특히 준공 후 미분양)은 여전히 증가 추세이며, 주택거래량 매우 부진한 가운데 가구당 전월세 지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6월 전국의 평균 월세 및 전세 지출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8%, 4.6%를 기록해 각각 지난 1996년 10월, 2006년 5월 이후 최고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월세 및 전세가격 증가율도 사상최고치를 계속 경신하고 있다"며 "부동산경기의 확실한 회복을 위해선 활발한 주택거래와 함께 가구별 전월세 지출이 안정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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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