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현대·기아차가 유럽뿐만 아니라 남미 시장에서 아시아권 메이커를 대표해온 토요타, 혼다 등을 제치고 판매 1위를 고수하고 있다.
4일 미국의 자동차전문 미디어 워즈오토와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올해 1~5월 총 7만5792대를 판매해 토요타(6만7614대), 혼다(5만4934대)를 눌렀다.
이는 현대·기아차가 작년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아시아 브랜드 중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것이다.
지난 5월에는 1만6986대를 팔아 토요타(1만4413대), 혼다(1만94대)를 제치고 아시아 브랜드 중에서는 판매 1위, 전체 브랜드 중 7위를 차지했다.
현대·기아차는 작년 5월(1만3641대)과 비교해 24.5%(3345대) 판매량이 늘어난 반면, 토요타와 혼다는 일본 지진 등의 여파로 3.8%(569대), 6.3%(6.3%) 실적이 각각 줄었다.
현대·기아차는 2009년의 경우 남미 5개국에서 13만961대를 팔아 토요타(15만4211대)에는 뒤졌으나, 혼다(13만1172대)는 따라 붙었다.
하지만, 작년에 18만610대를 팔아 37.9%의 판매 신장을 기록하면서 토요타(17만7793대),혼다(13만3896대)를 제치고 아시아 브랜드 중 판매 1위로 올라서기 시작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유럽 시장에서도 올해 들어 5월까지 누적 판매 대수에서 28만3506대를 기록, 25만6935대에 그친 토요타를 제치고 2개월 연속 아시아 브랜드 1위를 지켰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