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박강호 대신리서치 연구원은 4일 삼성전기에 대해 "IFRS기준 2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할 전망"이라며 "이는 LED 매출이 TV용 BLU 부문의 수요 둔화 및 판가하락의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12.4%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이어 "그러나 하반기에는 LED를 제외한 적충세라믹콘덴서(MLCC), 기판(ACI) 부문의 매출 및 이익 증가에 힙입어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3분기부터 수익성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이다.
▶ 투자의견은 ‘매수(Buy)’, 6개월 목표주가 140,000원으로 하향
IFRS 기준으로 삼성전기의 2011년 2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할 전망이다. 2분기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18,351억원(7.1% qoq/-3.7% yoy), 1,092억원(18.5% qoq/-64.9% yoy)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증가하나 당사 추정치대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LED 매출이 TV용 BLU 부문의 수요 둔화 및 판가하락의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12.4% 증가(당사 추정치 28.3%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목표주가 140,000 원, 현재가('2011.07.01) 94,300 원, 예상주가상승률(6M) 48.5%, 시가총액 7,135 십억원, 시가총액비중 0.6%, 자본금(보통주) 388 십억원,
액면가 5,000 원, 52주 최고/최저 159,500 원 / 88,500 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575 억원, KOSPI 2,125.74, 발행주식수 77,601 천주, 외국인지분율 16.0%, 자사주 0.11%, 2011년 및 2012년 주당순이익(EPS)를 종전대비 18%, 8.7%씩 하향하여 6개월 목표주가를 140,000원(-10%)으로 하향한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며, 2011년 2분기 실적보다는 3분기에 이익 증가 및 MLCC, 기판(패키징 포함)부문의 이익모멘텀이 부각되는 점을 고려하여 현시점에서 비중 확대를 제시한다.
▶ 영업이익은 2011년 2분기 1,61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8.2% 증가
1) 2011년 하반기에 LED를 제외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기판(ACI)부문의 매출 및 이익 증가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2011년 3분기 매출(20,161억원)과 영업이익(1,618억원)은 전분기대비 각각 9.9%, 48.2%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LED의 수익성 기여도가 낮으나 글로벌 휴대폰 업체의 신제품 출시가 본격화되면서 적층세라믹콘덴서와 FC CSP등 기판부문의 매출, 이익증가가 높을 전망이다.
2) 2011년 하반기에 휴대폰용 메인기판, 패키징 매출 증가에 힘입어 기판(ACI)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높아져 LED 부진을 상쇄할 것으로 판단된다. 적층세라믹콘덴서는 계절적인 성수기로 진입하면서 마진율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기판부문이 83.5%,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을 포함한 칩(LCR) 사업부문이 38.2%씩 증가가 예상된다.
3) LED의 제 2성장은 2012년 2분기 이후에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LED 수익성의 저점은 2011년 1분기와 2분기로 추정되며, LED 칩 및 조명 가격의 하락으로 2012년에 조명 수요 증가세가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2012년에 LED의 수익성 턴어라운드가 이루어지면서 2012년 LED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4.7%, 36.7%씩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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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