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원/달러 환율이 1060원대에 안착할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은 1일 "대외 불안 완화와 1070원 하회 성공 등으로 인해 숏마인드가 우세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변 연구원은 또 "이날 발표 예정인 무역수지가 호조를 보이면 낙폭을 키울 것"이라면서도 "주말을 앞두고 환율은 단기급락 부담을 덜어내며 쉬어가는 장세를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위험선호 지속에도 불구하고 국제환시에서 역외환율은 약보합권에 그친 모습을 보였다.
그리스 이행법안이 가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선반영됐다는 인식과 유로가 강세를 보인 것 역시 전날 아시아 환시의 환율 수준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의 추가하락 압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변 연구원은 "미국 지표 역시 시카고 구매자관리지수(PMI) 호조에 주목했으나 주간고용 부진 등 혼조세를 보이며 뚜렷한 방향성을 제공하기도 어려워 보인다"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지난 3거래일 연속 환율은 17.90원 급락하며 약 2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며 "연저점을 불과 2.80원 앞두고 있어 레벨부담 역시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최근 당국의 물가경계 강화로 개입은 이전보다 매도 쪽으로 다소 무게가 실리는 모습이나 일방향 베팅 강화에 대한 경계 역시 무뎌진 것은 아니라고는 게 그의 판단이다.
따라서 이날 변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예상 범위로 1065.00~1073.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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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