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미국계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재정적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현재 최고 신용등급인 미국 지방채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할 수 있다고 29일(현지시간) 경고했다.
대부분의 주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들의 운영 재원은 연방정부로부터 조달되고 있다.
따라서 미국 경제의 변동성 확대로 인해 연방 예산감축이 발생할 경우 이들 정부는 시장에서 재정 조달 비중을 더 확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무디스는 지적했다.
앞서 무디스는 이달 초 미국의 국채발행 상한이 확대되지 않는다면 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주초 미국 여야의 국채 발행 한도 조정 협상은 세제 및 예산 절감에 관한 시각차로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결렬됐다.
무디스는 이같은 연방정부 지출 감소 계획의 영향이 주정부와 지방정부에 미치는 타격을 분석해 신용등급 강등을 결정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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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