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경제에 대한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의 신뢰도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금융서비스사인 스테이트 스트리트는 6월 글로벌 투자자 신뢰지수가 북미지역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크게 떨어진 영향으로 5월 수정치인 104.3에서 99.2로 하락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북미지역 투자자 신뢰지수는 5월의 106.2에서 100.4로 내려섰다.
글로벌 투자신뢰지수는 100을 중립으로 설정, 그 이하면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에 대한 포지션을 축소하고, 그 이상이면 확대하는 것을 의미한다.
글로벌 투자자 신뢰지수의 공동개발자인 케네스 프루트 하버드대 교수는 "이번달 들어 글로벌 성장 둔화를 확인해 주는 지표들이 발표됐다"며 "미국의 정책결정자들은 일본의 공급차질과 원자재가격 상승을 잠재적 공범으로 꼽고 있지만 중국 경제의 추가 둔화 전망과 그리스 부채를 둘러싼 어려움도 고려에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 기관 투자자 신뢰지수는 5월의 96.9에서 93.2로 약화됐고 유럽 투자자 신뢰지수는 79.4에서 87.9로 상승했다.
글로벌 투자자지수는 스테이트 스트리트가 기관투자자들을 위해 관리자 역할을 대행하는 22조6000억달러 규모의 자산 동향을 추적해 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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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