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영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은 위축되었던 전분기에서 성장세로 전환했으나, 성장세는 예상대로 소폭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 및 서비스 부문이 경제성장에 가장 크게 기여한 반면, 건축과 가계소비 부문은 부진했다.
28일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최종치는 전분기 대비 0.5%로 집계되며 지난달 발표된 수정치 및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다.
이는 마이너스 0.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위축했던 지난 분기에서 성장세로 전환한 것이다.
연율로는 1.6%로 성장에 그쳐 수정치 및 전문가 전망치 1.8% 성장에 미치지 못했다.
세부적으로 무역이 전분기비 1979년 이후 가장 크게 성장하며 1분기 GDP 성장에 기여했으며, 서비스생산 부문도 전분기비 2007년 1분기 이후 가장 큰 성장률을 보였다.
반면 건축부문은 2009년 1분기 이후, 가계소비 부문은 2009년 2분기 이후 각각 가장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다.
산업생산은 2009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분기비 위축세로 전환했다.
한편 영국 통계청이 같이 발표한 영국 1분기 경상수지는 93억 5400만 파운드 적자를 기록, 작년 4분기의 129억 5000만 파운드 적자(수정치)에서 적자폭이 줄어들었다.
이는 2009년 4분기 이후 적자 규모가 가장 줄어든 것이다.
다만 예상치 49억 파운드 적자에 비해서는 악화되었다.
작년 4분기 경상적자는 당초 104억 9000만 파운드에서 129억 5000만 파운드로 상향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