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오전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그리스 의회가 새 내각에 대한 신임안을 통과시키자 그리스가 디폴트 사태를 피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되며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일본 증시는 1% 이상 강세를 보였고, 대만과 홍콩 증시 역시 오름세로 자리잡았다. 반면 중국 증시는 성장 둔화우려에 보합권 공방을 벌이고 있다.
22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대비 123.07엔, 1.3% 상승한 9582.73엔으로 오전마감했다.
앞서 이 지수는 전날보다 0.7% 오른 9525.25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며 일시 9598엔까지 뛰는 등 강세 기조를 보이고 있다.
그리스 의회가 새 내각에 대한 신임안을 통과시키면서, 그리스가 디폴트 사태를 피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지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소니와 소프트뱅크가 각각 3.2%, 2.9% 급등하며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27분 현재 전날보다 2.47포인트, 0.09% 떨어진 2644.03포인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중국의 경기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점이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캐피탈차이나증권의 장 강 애널리스트는 "최근 중국 증시가 매도 국면을 지나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거래량이 저조한 것은 투자자들이 여전히 시장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말했다.
가권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55.98포인트, 0.65% 상승한 8653.4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스 낙관론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지만 기술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만이 모간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지수에 남았으나 투자자들에게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항셍지수는 139.26포인트, 0.64% 오른 2만1990.1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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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