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원/달러 환율이 1070원대 중후반을 중심으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은 22일 "호재가 이미 반영됐다는 인식 속에 이벤트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할 것"이라며 "장 중 증시와 유로 동향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따라서 그는 이날 원/달러 환율 범위로 1073.00~1082.00원을 예상했다.
이날 환율은 그리스 새 내각의 신임 투표 가결로 인한 유로 강세와 뉴욕증시 상승 등을 반영해 하락 출발할 것으로 변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러나 이 같은 기대감이 전날 우리시장에서 상당 부분 선반영됐기 때문에 낙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있는 점도 포지션 플레이를 제한하는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변 연구원은 전날 환율이 1070원대에 진입했지만 ▲ 저점에서의 반등한 이후 큰 박스권 하단이 1070원 부근에 설정돼 있었고 ▲ 글로벌 경기성장 모멘텀 둔화 ▲ 그리스 관련 불확실성 등이 해소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할 때 방향성이 아래 쪽으로 설정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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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